［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국가보훈처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정백규)가 2018년 무술년을 맞이하여 첫 번째 취업워크숍을 24일 인천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5층에서 인천시, 부천시, 김포시, 광명시 지역에 거주하는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취업워크숍에서는 2018년 제대군인 지원제도의 변경 내용 및 취업지원 인프라 강화로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제대군인에게 질적인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하고자 하는 따스한 보훈 확립의 목표를 소개하였다.

오전에는 2018년에 변경되는 직업교육비, 전문기관위탁교육, 사이버교육 등 제대(예정)군인이 제공받을 수 있는 교육훈련 내용과 1:1 맞춤형 취업지원 등을 비롯한 전반적인 제대군인 지원제도 소개가 진행되었다.

오후에는 첫 시간으로 고용노동부 지원제도 소개와 인근지역의 기업현황을 분석하여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제대군인 홈페이지(v-net)를 활용한 구직방법에 대해 교육하였다.
 
두 번째 시간에는 멘토 특강으로 방위사업청에 근무하는 나현권 비상대비업무담당관을 초청하여 군 관련분야에 취업을 희망하고 있는 제대군인들에게 취업을 하기위해 갖추어야 할 지식과 경력 등의 준비 사항과 취업 후, 직무역량을 키우기 위한 노하우를 강의함으로서 제대군인들의 많은 공감을 얻어내었다.

또한 세 번째 시간과 마지막 시간에는 취업특강으로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면접시 첫인상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면접 이미지메이킹 및 면접요령을 교육함으로서 구직을 준비하는 제대군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었다. 이후에는 담당 상담사의 구직서류 클리닉과 취업상담이 이루어졌다.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는 “2018년에도 인천광역시, 부천시, 김포시, 광명시의 제대군인들에게 취업워크숍 및 순회상담 등을 전개하며 보다 질적인 전적지원 서비스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