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개발공사(사장 김정호)는 지난 4월 23일 ‘이웃사랑·나눔의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재단법인 아름다운 가게 대구·경북본부와 함께 ‘아름다운 하루’행사를 열었다.

공사는 매년 다양한 방법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는 전 임직원이 2천500여점의 옷과 책등의 물품을 모아 아름다운가게 대구·경북본부에 기증했다.

이 기증품을 대구시 수성구 동아마트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수익금 전부를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된다.

개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많은 관심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나눔의 사회적 역할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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