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경북도 정신건강증진사업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경산시,경북도 정신건강증진사업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 경북 이성열 기자
  • 입력 2017-12-29 18:41
  • 승인 2017.12.29 18: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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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28일 경북 포항시 포스코국제관에서 열린 2017년 경북도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자살예방사업,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정신건강복지센터운영, 특수사업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경산시는 ‘정신건강의 달’과 ‘생명존중운동주간’을 4년 연속 성공적으로 운영해 정신질환자 편견해소 및 생명존중운동에 대한 공감대형성을 위해 기념식과 캠페인을 전개했고,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교육 25회 6천500명, 상담 1천200건을 제공했으며,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부모 상담과 집단프로그램을 60회 운영했다.

이에 경산시는 2015년 인구 10만명 당 29.9명의 높은 자살률에서 2016년 22.7명으로 감소추세를 보이기도 했다.
 
특히 ‘CT기반 마음톡톡 행복지원프로젝트’를 도입해 학교, 지하철역사, 대학교 등 6개소에 정신건강관련 검사 키오스크를 설치해 스트레스를 측정하고 관리하는데 효율성 및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기도 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앞으로 경산시를 행복한 건강도시로 만들기 위하여 정신건강증진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28일 경북 포항시 포스코국제관에서 열린 2017년 경북도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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