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기업 운영에 관련된 불편․부당한 행정규제 및 주민불편 사항을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청도군 행정규제 신고센터’를 본격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불합리한 행정규제에 대한 신고는 청도군청 3층 기획실 ‘청도군 행정규제 신고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홈페이지 규제개혁신고 등을 통해서 신고할 수 있다.

그 내용은 기업․주민의 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제도로 인해 불이익을 겪는 사항,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하거나 공무원의 소극적(부정적) 행태 등으로 인해 피해와 불편을 겪는 사항, 각종 시책이나 제도 및 운영 개선에 대한 건의 등이다.
 
이승율 군수는 “기업이 활동하기 좋은 청도군을 만들기 위해 현장의 사소한 애로사항이라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할 예정” 이라며 ‘’더불어 잘 사는 청도군을 위한 규제개혁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