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과보고 순서에서는 각 단체별 새마을지도자들이 1년 동안 각종 현장에서 실시한 사업과 봉사활동 현장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상영했으며 이어 열린 시상식에서는 ▲정부포상 새마을 포장에 김영권 전 문고회장,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은 이구순 은현면새마을부녀회장 등 2명, ▲경기도지사 표창은 황복선 새마을운동양주시지회 이사 등 3명, ▲국회의원 표창은 최명철(회천2동 협의회) 등 5명, ▲양주시의회 의장 표창은 이은자 새마을운동양주시지회 이사 등 9명, ▲새마을 중앙회 표창은 임남순 전 직장협의회 회장 등 2명, ▲경기도새마을회장 표창은 방흥식 은현면 협의회장 등 3명, ▲지회장 표창은 우영실(백석읍 부녀회) 등 20명이 수상했다.
또, 단체별 종합평가를 통해 회천2동 협의회, 백석읍부녀회, 양주2동부녀회, 푸른꿈 작은도서관이 각 분야별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 새마을지도자양주시협의회(마현중 회장)와 양주시새마을부녀회(양효숙 회장)는 우리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을 우수인재로 육성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에 각각 1백만 원과 2백만 원 등 총 3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감동을 전했다.
한관희 지회장은 “2017년 한 해 동안 불철주야 양주시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해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올해가 임기의 마지막 해로 지난 6년 동안 함께 해준 사랑을 잊지 못할 것”이라며 “양주시 새마을이 지역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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