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 빙상장은 무료로 스케이트(피겨, 스피드스케이트),얼음썰매, 얼음자전거, 얼음킥보드, 얼음열차 등을 대여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꽁꽁 언 몸을 녹일 수 있는 따뜻한 휴게실도 준비되어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이며, 내년 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특히 26일부터 12월 28일까지 3일간 스케이트 강사를 초빙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스케이트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영양군 체육회 직원들이 상주해 스케이트장 및 용품을 점검하고 사고예방활동을 펼쳐 안전하고 즐거운 겨울추억만들기에 적합한 명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최근 몇 년간 따뜻한 날씨로 인해 제때 스케이트장을 개장하지 못하여 아쉬움이 컸는데 올해는 제때 개장하여 군민들이 휴식공간 및 추억의 공간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