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10월 축제'유공자 표창 수여식 열려
진주'10월 축제'유공자 표창 수여식 열려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12-13 10:10
  • 승인 2017.12.13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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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유등축제,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 10월 축제 유공자 표창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13일 시청 시민홀(2층)과 문화강좌실(3층)에서 이창희 진주시장과 수상자, 시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축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표창 수여식은 지난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열렸던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 진주의 '10월 축제'를 대성공으로 이끈 유관기관, 단체, 시민, 공무원 등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이창희 진주시장이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시간이 마련됐다.
 
수상자는 10월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한 기관ㆍ단체와 축제관계자, 축제장 곳곳에서 유등보다 빛나는 미소로 교통, 급수, 안내 봉사 등 헌신적인 열정과 봉사로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 사고 없는 안전한 축제 준비와 적극적인 지원을 해준 유관기관과 진주시 공무원들이다.
 
  이러한 유관기관, 단체, 자원봉사자, 시민들의 노력과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올해 진주의 10월 축제는 우천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관람객이 67만 명, 44억 원(추산)의 수입성과를 거둬 축제 완전 자립화를 넘어 흑자 축제로 전환되는 등 대한민국 문화광축제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이창희 진주시장은 “진주유등축제, 개천예술제 등 진주의 10월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36만 진주시민과 각계각층의 헌신적인 봉사가 있어 가능했다”며, “앞으로 진주의 10월 축제가 전 세계인이 찾는 세계 명품 축제로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협조와 성원,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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