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산시청 여정회(회장 정태복)가 12일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하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250만원을 경산시에 전달했다.

이날 성금은 지난 1월과 7월 정기 인사 시 축하화분을 나눔에 동참하고자 하는 직원들로부터 기증받아 여정회원들이 직접 판매한 수익금과 여정회 회원들의 열정이 합해져 조성됐다.
 
또한 여정회는 지난 6월 “여성 지원 사업을 위한 벼룩시장”에 참가하여 얻은 수익금 718천원 전액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하는 등 사랑 나눔 실천에 적극 힘쓰고 있다.
 
정태복 여정회장은 “전 직원들의 정성과 여정회 회원들의 열정으로 조성되는 사랑 나눔이, 우리 이웃에 훈훈한 온기를 전하고, 시민들의 생활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계속해 다양한 사랑 나눔이 펼쳐질 수 있도록 힘써 나가자”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