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범일 시장, 이필동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개최했다.
박해미씨는 2005년 대구에 뮤지컬 열풍을 몰고 왔던‘맘마미아’의 주인공으로 2개월간 대구에 머무른 인연이 있어 홍보대사를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는 2006년 프레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폐막식에서‘인기 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씨는 최근 TV드라마 및 시트콤에 출연해 ‘OK 해미’란 애칭을 얻을 만큼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케이블TV 토크쇼 진행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고도현 dhg@daily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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