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소나무숲길 한국관광 100선 선정 기념, 12월31일까지 접수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관내 주요 관광지를 독창적이고 아름답게 표현한 사진을 국내·외에 활용하기 위해 '생태문화관광 울진체험 사진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접수는 사진을 사랑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인당 4점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울진지부로 우편 또는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출품작 심사는 2018년도 1월 중에 전문 사진작가의 엄정한 공개 심사를 통해 수상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금상 1점 300만원, 은상 2점 각 150만원, 동상 3점 각 70만원, 가작 5점 각 50만원, 입선 100점 각10만원 등 입상작에 시상금 및 상장을 수여한다.
입상 및 입선작은 한국사진작가협회의 입회점수가 인정되어 전문사진작가로의 진출기회가 주어지며, 향후 각종 행사시 사진전은 물론 울진군의 홍보사진으로 널리 활용된다.
울진군 관계자는“공모전을 통해 급변하는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하고 우수한 관광사진을 확보하는 의미 외에도 국내·외에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 이미지 브랜드 가치를 높여 지역 관광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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