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연구대회 시상식서 ‘SW 교육활동 노력’ 교육부장관상 수상
[일요서울ㅣ하동 이도균 기자] 경남 하동초등학교(교장 이춘호)는 지난 24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1회 교육정보화 연구대회 시상식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하동초등학교는 이 대회에 학교 경영 분과와 교육용 소프트웨어 개발 분과에 참가해 각각 3등급을 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춘호 교장은 “소프트웨어 교육에 열정적으로 연구하고 헌신한 교사와 SW 교육활동에 관심과 흥미를 갖고 적극 참여한 학생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는 바탕이 됐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 나갈 인재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SW 교육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빈태선 교사는 “올해 SW 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하며 다양한 활동을 계획·추진해 학생들에게 유익하고 의미 있는 교육활동을 할 수 있어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5학년 한 학생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SW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더 즐겁게 배우고 싶다”고 전했다.
하동초등학교는 미래시대를 이끌어 나갈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해에는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정책연구학교를 운영해 최우수 학교로 선정됐으며, 올해는 SW 교육 선도학교를 내실있게 운영하는 등 ICT교육과 SW 교육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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