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 청소년 통일현장 체험학습
[일요서울ㅣ창녕 이도균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녕군협의회(회장 김영철)는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중서부전선(철원~연천) DMZ 일원을 탐방하는 2017년 청소년 통일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체험학습은 중학생 28명과 민주평통 관계자 5명 등 33명이 참여한 첫째날은 철원 안보관광지에서 제2땅굴, 평화전망대, 월정리역, 노동당사 등을 견학하고 탈북자 유현주씨의 안보강의 및 통일퀴즈를 실시했다.
둘째날은 경기도 연천으로 이동해 최근접 승전전망대, 남한계선 방벽 따라 걷기체험 등을 실시하고 1박2일간의 일정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의 견학 소감을 작성하는 시간을 끝으로 뜻있는 견학을 마무리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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