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 관계자는 “혁신도시 이전기관인 LH와 한국시설안전공단이 협업해 취약시설을 점검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국시설안전공단 관계자도 “주택건설 기술 분야 최고의 공공기관이 합동으로 안전취약시설을 점검함으로써 사회공헌을 할 수 있어 뿌듯했으며, 향후 시범사업을 토대로 상호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지역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향후에도 세 기관은 안전 분야에 상호 협력해 지자체의 부족한 인력으로 관리하기 어려운 소규모 아파트, 비탈면(절개지), 옹벽, 석축 등 취약시설에 대해 지속적으로 합동 점검할 예정이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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