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한 이 교수는 시민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을 위한 생애주기별(아동·청소년, 성인, 노인) 상담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로 제공하여 지역사회 정신건강사업을 위한 울타리 역할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 같은 노력에 포천시는 지역사회 보건의료향상과 정신건강사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하여 이해국 교수에게 공로상을 표창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해국 교수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서 시민의 정신건강 예방을 위해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이런 큰 상을 수상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정신건강의 문제로 고통 받고 있는 포천시민의 회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모습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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