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격포어항 관광명소 개발
부안 격포어항 관광명소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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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5-07-21 09:00
  • 승인 2005.07.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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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천혜의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격포어항이 해양수산부에서 사업비 500억원이 지원되는 다기능어항개발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격포어항을 사계절 체류형 해양관광레저 종합단지로 개발하기 위해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볼거리와 관광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관광객이 머무르지 않고 스쳐 지나가고 있다는 점에 주목, 항내에 다양하고 차별화된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 시설을 조성하여 생산과 소비, 관광이 모두 한곳에서 이루어지는 신개념 논스톱 어촌관광단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안군은 격포 다기능어항 개발을 통하여 항내에 다양하고 차별화된 관광 특화 시설이 조성되면 관광객이 스쳐 지나가지 않고 머무를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뿐 아니라 현재 조성중인 영상테마파크와 마리나 시설과 연계하여 관광벨트화가 가능해져 명실공히 변산반도 권역이 전국적인 해양관광, 레저 및 휴양, 문화의 중심지로 급부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어촌관광이라는 새로운 활로 모색을 통하여 어업환경 악화로 침체된 어촌 지역에 활기를 불어 넣고 관광수요 증가에 따른 신규 고용 창출과 지역 주민 관광수입 증대 등 낙후된 지역경제의 활성화가 이루어지게 되어 사업시행에 따른 파급효과는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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