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된 손버릇’… 장례식장까지
‘못된 손버릇’… 장례식장까지
  •  
  • 입력 2005-07-21 09:00
  • 승인 2005.07.21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례식장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승용차에서 부의금 4000만원이 없어져 경찰이 수사에 착수.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9일 오전 9시께 북구의 한 장례식장 주차장에서 모친상을 당한 L씨가 발인을 앞두고 자신의 승용차 트렁크에 넣어 두었던 부의금 4000만원이 통째로 없어졌다며 경찰에 신고했다는 것. 경찰은 “장례식장의 상주가 경황이 없는 틈을 이용해 부의금을 훔치는 전문 절도범의 소행으로 보인다”며 “관내 동종 전과자 등을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설명.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