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추석 연휴기간 비상진료 실시
진주시 추석 연휴기간 비상진료 실시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09-28 10:27
  • 승인 2017.09.28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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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환자 발생 시 119, 129, 보건소 상황실로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10일간의 긴 연휴에 대비해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시민과 귀성객, 그리고 관광객의 진료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소에 비상진료 대책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관내 병·의원과 약국, 보건소가 함께 비상진료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추석 연휴기간 환자발생에 대비해 응급의료기관 6개소와 병·의원 91개소, 휴일 지킴이약국 124개소 그리고 보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도 지역별 순번제로 비상진료에 참여하여 시민 불편을 덜어 주게 된다.
 
특히 가정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에는 국번 없이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129 보건복지콜센터, 진주보건소 상황실 또는 진주시와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또한 응급의료정보제공 서비스 안내시스템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보건소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여 환자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의료공백을 방지하고 시민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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