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실크디자인 작품들이 한곳에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한국실크연구원(원장 전영경)은 28일 오후 4시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2017 진주실크디자인경진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이애자(경남과학기술대학교 텍스타일디자인학과 교수) 심사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이 우리나라 패션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며, 특히 고부가가치 실크산업의 발전에 초석이 될 것을 확신 한다”고 심사평을 말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시상식에서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우수한 디자인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어서 진주실크의 미래가 밝을 것으로 생각하며, 실크상품개발 및 실크산업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크관계자 여러분이 노력과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진주실크 디자인 경진대회에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총119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수상작은 10월 2일부터 15일까지 14일 동안 개최되는 실크박람회장에서 관람객이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한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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