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경찰서. 한전경기본부 합동, 소외된 다문화 가정 지원에 앞장서
[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남부경찰서는 9.27.(수) 한전 경기지역본부 사회봉사단과 합동으로 불우한 다문화 가정에게 생활비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지원대상자들은 수원결혼이민자 네트워크, 경기 몽골 공동체 등 외국인 커뮤니티와 방문 지도사를 통해 경제적 지원이 절실한 다문화 가정들이 선정되었다.
앞서 수원남부서와 한전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2년 동안 다문화 가정을 위해 6회에 걸쳐 35명에게 2600만 원 상당을 지원한 바 있다.
이문수 수원남부경찰서장은 “추석 전 소외된 다문화 가정에게 작은 디딤돌을 놓아주게 된 것 같아 기쁘며,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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