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8종목, 준우승 4종목, 3위 7종목 등 고른 성적 입상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체육회(회장 이창희 시장)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양산시에서 열린 제28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 731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진주시의 위상을 높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결과 진주시는 일반부에서 그라운드골프, 요가, 롤러, 패러글라이딩, 합기도 등 5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준우승 2종목(배구, 배드민턴), 3위 5종목(국학기공, 궁도, 육상, 자전거, 족구)을, 어르신부에서는 그라운드골프, 정구, 탁구 등 3종목에서 우승과 준우승 2종목(궁도, 볼링), 3위 2종목(게이트볼, 테니스)을 차지하는 성적을 거두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진주시 선수단은 경기를 통해 더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재양산 진주향우회에서 진주시 선수단 환대에 대해 오는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대한민국글로벌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에 초대해 그 고마움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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