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공유하는, 현명한 교통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세계 차 없는 날(매년 9월 22일)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친환경 교통 주간’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세계 차 없는 날인 22일에는 출근시간대 시청에 출입하는 차량을 통제해 시청 직원들은 자전거, 통근버스, 대중교통 등을 이용하여 출ㆍ퇴근함으로써 온실가스를 줄여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게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친환경 교통 주간 동안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이용’, 출‧퇴근 시 ‘대중교통 이용’, 운전할 때는 ‘급출발, 급가속, 급감속' 안하기를 생활 속에서 실천함으로써 친환경 교통 문화를 확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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