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재수 기획예산과장은 “내년도 세입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건전재정 운영을 통해 절감된 재원을 정부의 지침에 따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 편익사업 등에 효율적으로 배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민의 의견이 반영된 사업 발굴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이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 각 부서 및 읍면동에서 요구한 예산안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현장실사 및 심의를 거쳐 11월 20일경 시의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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