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포천 강동기 기자] 육군 제26기계화보병사단 예하 사자여단 및 천마여단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포천, 연천, 철원 일원에서 야외기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기계화보병사단 예하 독수리여단과 함께 실시하는 쌍방기동훈련으로 훈련기간 동안 다수의 병력과, 차량, 궤도장비 이동이 계획되어 있다.

군부대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군의 통제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부대는 안전통제반을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며, 훈련간 발생하는 주민 불편사항은 신고 시 적극적으로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