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37호선 간섭구간 조속 시행 요구
[일요서울 | 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는 지난 8월 30일 적성면 어유지리 파주연천축협에서 ‘어유지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오수관경의 적정성, 처리장의 악취 등 궁금 사항과 공사 중인 국도37호선 적성~전곡간(3공구) 부체도로 간섭구간 조속시행, 공사 착공 전에 주민에게 개별적인 설명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국도37호선 도로공사와 하수관로 공사 시기가 불일치하고 도로포장 완료시 3년간 굴착이 불가한 실정”으로 “통행불편 민원 등 불편 해소를 위해 간섭구간을 긴급 발주 10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고 2019년 12월 말 준공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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