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평통 양주시협의회에서는 하반기 사업으로 청소년 통일백일장 글짓기 대회를 9월29일 양주시청 잔디광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신규 자문위원에 대한 연수계획과 재외동포자녀 모국어 도서기증 사업, 통일정책 및 남북관계 현안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한 시민교실 강좌 개설을 비롯한 폭넓은 평화통일 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제18기 민주평통 양주시협의회의 공식 출범식은 9월 12일 오전10시, 양주시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출범식 이후 공식 활동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황영희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화적 남북통일이라는 시대적 소명의식을 갖추고 중차한 시기에 협의회장으로 선출된것에 무한 책임을 느끼며 첫 단추가 잘 맞추어 질수 있도록 자문위원들과 역할을 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고 평화통일을 위한 실천적 노력을 제도화 하여 민족의 염원인 통일정책을 초정파적·범국민적 차원에서 추진하기 위해서 창설된 헌법기관으로 자문위원들의 임기는 2017년 9월 1일부터 2년간이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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