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양주 강동기 기자]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는 지난 28일 노인회지회 강당에서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이채용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장과 신규자문위원,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양주시 노인지회에서 처음 구성된 이번 자문단에는 평소 노인에 대한 공경 심을 몸소 실천하며 지역개발과 주민복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 온 박상열 양주농협조합장을 비롯한 17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자문단은 향후 경로당과 노인회지회 운영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등 양주시 노인회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지역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자문위원 여러분들의 활발한 활동과 지원을 기대하며, 노인회 활동과 노인 정책에 대한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린다”며 “노인회 임직원, 자문위원, 양주시 모두의 지혜를 모아 협력한다면 양주시 노인복지가 점차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