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그린 예술작품은 어두운 골목길이 새롭게 변하길 바라는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법원6리 마을 입구 세 곳에 모자이크 사인조형물 형태로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아프리카 가나 국적의 구미프랑(52세)씨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지역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법원읍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차정만 법원읍장은 법원읍에 다국적 외국인 주민이 늘어나고 있다며. 지역주민들과 외국인이 어우러져 잘 살아갈 수 있도록 'We Together 법원사랑 나눔장터' · '아프리카 봉사단 POP청결활동' 및 '다문화 주민참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복지공동체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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