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작성 위해 수집된 자료는 목적 이외에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
[일요서울ㅣ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는 경기도가 주관하고 파주시가 실시하는 ‘2017년 사회조사’를 오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총 15일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파주시 내 표본가구 1000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 전부를 대상으로 하며 조사내용은 현거주지 중심으로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소득·소비 분야 등 6개분야 46개 항목에 대해 조사한다.
조사는 파주시가 채용한 21명의 조사요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경(예정) 경기도 홈페이지 및 파주시 통계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자료는 비밀의 보호(통계법 제33조) 규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통계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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