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은 24일 수원 이비스(Ibis)호텔에서 김진표 의원과 경인지구축협운영협의회(회장 임한호 김포축협 조합장)가 참석한 가운데 축산업 발전과 당면현안 해결을 위한 축산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축산경제대표이사, 경기·인천지역 축협 조합장 및 직원 등 80여명은 내년 3월 24일로 다가온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청탁금지법에 의한 축산물 판매 부진 해소방안을 논의했으며, 실효성 있는 가축방역 대책과 계란 살충제 파동으로 인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 등 당면한 축산현안과 축산업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자리를 가졌다.

한기열 본부장은  ‘축산농가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이지만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지속 발전 가능한 선진 축산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