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소상공인 전문교육 과정’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업종별 실습위주의 전문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준비된 창업으로 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DIY 공방/목공예(5일 과정), SNS/온라인 홍보(5일 과정), 방역‧소독 전문기술교육(5일 과정), 디저트카페/베이커리(5일 과정), 플라워 샵 창업(5일 과정), 외식업(4일 과정)으로 총 6개 과정으로 실시하게 된다.
교육시간은 과정별 30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자 모집은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각 과정별로 30명의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도내 예비창업자 및 업종전환 예정자이며, 교육에 필요한 재료비 및 모든 비용은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교육 일정은 및 강의 세부 내용은 이지비즈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경기도 소상공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한의녕 경기경제과학원장은 “올해 2분기 기준 우리나라 자영업자 수는 567만 명에 달하며, 그 수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소상공인 전문교육이 묻지마 창업이 아닌 준비된 창업을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돼 대한민국 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