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레크레이션, 해피하우스 케이크 만들기, 수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가족 간의 화목을 다졌다.
특히 해피하우스 케이크 만들기 시간에는 가족만의 케이크를 직접 장식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그동안 부족했던 대화를 나누는 등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여한 학부모는 “바쁜 생활로 아이와 시간을 보내는 것이 힘들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보내게 되어 정말 행복하다”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어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2일간의 체험활동을 통해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다시금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녀와 함께 뜻깊은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올바른 가족문화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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