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이이 유적’ 새 단장한다
‘파주 이이 유적’ 새 단장한다
  •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7-08-01 12:03
  • 승인 2017.08.01 12: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사기간 중 관람 일시중단돼
[일요서울ㅣ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는 사적 제525호 파주 이이 유적의 경내 탐방로 등 주변 정비 공사를 1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율곡 이이 유적지 정비는 노후·파손된 기존 흙포장 구간을 철거한 뒤 규사투수포장 및 콘크리트 수로관을 설치하고 율곡과 신사임당 동상 앞 광장에 잔디식재와 연못 준설, 전신주 지중화 등 경내 환경을 새롭게 단장하게 된다. 

파주시는 관람객의 안전과 문화재 보호를 위해 공사기간 중 관람객 입장을 일시중단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1일 새로운 모습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 

한편 10월 14∼15일 이틀간 율곡 이이 선생 유적지에서는 제30회 율곡문화제가 개최된다. 파주시는 유적지 앞 시유지 매입을 완료했으며 총 321면의 대형차량과 일반차량 주차가 가능한 주차장을 확보해 율곡문화제의 부족한 주차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