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는 매월 첫째 주 화요일, 덕양구청앞 주차장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경유 자동차를 대상으로 한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료점검은 매월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며 매연측정기를 사용해 운행차 배출기준의 연도별 허용기준에 근거한 경유사용 자동차에 대해 매연검사를 실시한다. 단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매연 검사는 1분 이하로 간단하게 측정 가능하며 검사비는 무료다. 매연 기준을 넘은 차량은 차량정비 및 배출가스저감장치의 사용을 권하고 있으며 경유차 소유자는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