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노을학교(이하 노을학교)에서는 오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서울강북청소년수련관에서 ‘우리들의 CA활동(Career Activity)’이라는 주제로 여름캠프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노을학교 여름캠프에서는 ▲앙케이트 활동 ▲진로체험 활동 ▲수영 ▲숲 밧줄놀이 ▲스포츠클라이밍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청소년들의 진로활동과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신체적인 발달뿐만 아니라 창의력, 순발력, 상상력, 협동심 등을 익히고 청소년 개개인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계획을 세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노을학교에서는 이번 여름캠프를 끝으로 1학기를 마무리하며 2학기를 준비한다. 1학기에는 교과학습, 체험활동, 자기개발활동, 지역사회 연계활동, 봉사활동, 체험안전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으며 다음 학기에는 참여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