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 전문강사의 강의로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춰 성에 대해 올바른 개념을 가지고 생활 속에서 무의식적으로 행해지는 다양한 폭력사례를 인식하고 주의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유경임 가족여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 아동들이 평소에 가지고 있던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자신의 몸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마음에 새겨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성교육 교실은 지난 26일부터 8월 16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동 등 360여명을 대상으로 7회 실시되며, 아동들이 올바른 성개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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