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 내용은 아버지들의 요리실력 향상을 위해 순두부찌개, 꽈리고추멸치볶음, 메추리알장조림, 떡갈비 등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간편한 음식위주로 진행하여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가한 한 교육생은 “요리교실이 이론과 실습을 함께 교육하여 이해도가 높았다”며 “이번 기초요리 과정 이수자를 대상으로 하는 심화과정 등 추가교육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양주시는 가사분담과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이 높다”며 “자녀양육 등 가정양립에 있어 남성의 역할이 중요한 지금 아버지 요리교육을 통해 보다 많은 남성들이 가정에서 가사분담에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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