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승언 “맥심 화보 수영복 의상 직접 골랐다”
황승언 “맥심 화보 수영복 의상 직접 골랐다”
  • 장휘경 기자
  • 입력 2017-07-13 10:15
  • 승인 2017.07.13 1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장휘경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황승언이 남성잡지 맥심 화보 촬영기를 공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과감한 노출과 완벽한 몸매로 화제를 모은 황승언의 맥심 화보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MC 김구라가 “맥심이라는 남성잡지가 품귀 현상을 일으켰다고 한다”고 운을 띄우자 황승언은 “유명한 잡지의 표지 모델이라 찍겠다고 했는데 주변에서 ‘진짜 할 거냐’는 반응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황승언은 “나중에 알아보니 외국과 달리 군인들이 주로 보는 잡지였다”면서 “그래서 직접 잡지 기자를 만나 콘셉트 회의를 같이 하고 촬영에 쓰일 수영복도 직접 골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원피스 수영복을 입겠다고 했는데 원피스 같지 않았다”며 웃었다.
 
이를 듣던 최민수는 “그 잡지 지금 갖고 있느냐”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장휘경 기자 hwikj@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