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인 의정부시 부시장 장마철 현장 점검
이성인 의정부시 부시장 장마철 현장 점검
  •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7-07-12 14:42
  • 승인 2017.07.12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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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주말부터 다시 장마의 영향권으로 진입
[일요서울|의정부 강동기 기자] 이성인 의정부시 부시장은 지난 11일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의정부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의정부시는 장마의 영향으로 지난 2일~3일과 7일~10일 비가 내렸으며, 비가 내린 6일 동안 3회의 호우 주의보와 1회의 호우 경보 등 총 4회의 호우특보 기준을 충족하는 집중호우로 343.5mm(시간당 최대 32mm)의 비가 내렸다. 

이번 장마철 집중호우에 지난 6월 30일 신규 개통되어 처음 장마를 맞이한 구리.포천 고속도로의 동의정부 IC와 국도 43호선 연결부에 배수불량이 발생해 도로 일부가 침수되었으며, 고속도로 진입 램프사면이 일부 유실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성인 의정부시 부시장은 호우 피해가 발생한 동의정부 IC와 국도 43호선 연결지점, 낙양동 버스공영차고지 및 동부간선도로를 찾아 현장점검을 시행하였다. 

또한 이 부시장은 동행한 안전총괄과장과 구리포천 고속도로 시행사(대우건설) 현장 책임자에게 대책을 수립하여 향후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서 시민 불편을 최소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의정부시는 장마의 영향에서 벗어나 맑은 날씨로 폭염주의보가 예보되어 있으나 금주 주말부터는 다시 장마의 영향권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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