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최근 '정자동 카페거리 명소화 사업비' 2억8000만 원을 특별조정교부금 형태로 성남시 측에 교부하였다.
이는 이나영 의원(성남7, 더민주)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심과 노력에 따른 것으로,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도비를 확보하여 성남시 측에 지원하게 되었다.
성남시는 예술가와 지역주민의 협업을 통해 사운드 벤치 7개조를 설치하여 카페거리를 보다 특색 있는 테마거리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이나영 의원은 “정자동 카페거리는 지난 2005년 이후 지역주민은 물론 타 지역 주민들까지 많이 찾아오는 성남을 대표하는 명소”라며 소리 의자(사운드 벤치) 설치를 통해 정자동 카페거리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지역 상권이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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