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곧 소망교회, 바자회 수익금 600만 원 후원

소망교회 관계자는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교회에서 매년 상·하반기로 진행하고 있는 지역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이며, 정왕동 내에서도 많은 취약계층이 거주하고 있는 정왕본동에 기부하기로 결정하였다고 전했다.
그 중에서도 무보증 월세로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한 보증금 지원 사업에 사용해주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함께 노력할 뜻을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정왕본동장은 “정왕본동은 무보증 원룸세대가 많은 지역으로 이번 주거보증금 지원 사업을 통해 거주지 불안정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장기적인 안정을 찾아줄 수 있을 것이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경기서부 김용환 기자 news700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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