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포천 강동기 기자] 포천시(시장 김종천)은 제22회 환경의 날(2017. 6. 5)을 맞이해 지난 31일 시청 대강당에서 환경보전 유공자에 대한 사전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포천시 환경보전에 기여한 시민 및 군 장병 24명에게 시장 및 의정 표창장이 수여됐다. 

김종천 시장은 이 자리에서 “평소 환경 정화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해 온 유공자들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환경보전 활동에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표창장 수여식에 함께 참여한 정종근 포천시의회 의장은 “산업화로 필연적으로 발생되는 환경오염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환경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환경보전에 솔선수범 참여해 주는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천혜의 관광자원이 있는 포천시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천 시장은 또 “반딧불이 다시 찾아오는 깨끗한 하천으로 살려 쾌적한 자연환경 속에서 시민의 꿈이 실현되는 포천 건설에 공직자 모두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