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덕양구청~화정역 광장에 나눔장터 방문객 3만 명 운집
[일요서울 | 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는 지난 13일 덕양구청~화정역광장에서 올해 첫 번째로 개장한 나눔장터가 대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장터마당에서는 질 좋은 제품들을 싼 값에 판매해 소비자의 인기를 끌었고 관내 화훼농가에서 생산한 장미꽃, 선인장과 버섯 등 저렴한 값에 판매해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사한 나눔콘서트에서는 대중가요, 난타, 밸리댄스, 성악, 치어리딩, 줌바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강우가 쏟아지는 상황에서도 비를 맞으며 댄스를 끝까지 마무리한 줌바댄스팀에게는 큰 환호와 박수가 쏟아졌다.

한편 ‘제2회 푸른고양 나눔장터는’ 오는 20일 일산서구 노래하는 분수대 부근에서 개최되며 덕양구에서는 다음달 24일 덕양 어울림누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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