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보문호반 달빛걷기 성황리에 마쳐’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상북도관광공사는 지난 10일 열린‘보름愛는 보문愛’보문호반 달빛걷기에는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 됐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보문호반달빛걷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한‘2017 우리나라 대표 걷기 여행축제’에 당당히 그 이름을 올려 보다 뜻깊고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달빛걷기에 빠질 수 없는 사랑하는 사람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랑의 러브트리존, 사랑의 소망존, 사랑의 길, 사랑의 징검다리 등의 다양한 미션도 즐겼다.
도착지인 보문수상공연장에서는 특별 초청가수‘박상철’과 퓨전크로스오버‘비스타’의 흥겨운 공연도 선보여져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는 행사가 됐다.
경상북도관광공사 이재춘 전무이사는 “보문호반 달빛걷기 행사가 우리나라 대표 걷기 여행축제에 이름을 올리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재미가 있고 더 많은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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