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친화도시 광명, 꿈을 품은 어린이들’ 주제로 체험위주 다양한 행사 열려

광명시가 주최하고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일동)가 주관한 이날 기념행사에는 5만여 명의 시민과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광명시의 ‘아동친화도시’ 정책에 맞춰 인간다운 삶, 건강과 위생, 안전과 보호, 교육,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등 6가지 영역으로 나눠 체험 위주로 구성된 행사를 마음껏 즐겼다.

또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테마로 44개 단체의 62개 체험 부스와 8개 단체에서 마련한 11개의 먹거리 부스가 운영돼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한편 양기대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린이들이 마음껏 상상하고, 도전정신을 펼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어른들의 역할”이라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권리와 참여가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서부 김용환 기자 news700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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