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독도 특수로 묵호항~울릉도~독도를 잇는 뱃길이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현 시설로는 관광객 수용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묵호항여객터미널 주변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 또 연말까지 울릉도 독도 관광객을 대상으로 천곡동굴 무릉계곡 고래화석발물관 등 관광지 3개소의 입장료를 50% 할인한다. 특히 울릉도 관광을 위한 동해지역 체류시 관광버스 종사자의 숙식제공, 일기불순으로 인한 출항 연기시 서비스업체 차량제공, 예약제 운영 등의 각종 인센티브를 추진하고 있다. <강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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