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작물재해보험 가입하세요
포천시, 작물재해보험 가입하세요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7-05-04 11:38
  • 승인 2017.05.04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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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포천 강동기 기자]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지원 품목 중 벼(4월 24일~6월 9일), 고구마(5월 2일~5월 31일), 옥수수(5월 2일~6월 9일)를 가까운 지역농협․품목농협 창구를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 우박, 동해 등 이상기후로 인한 각종 재해 피해를 적정하게 보전하고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시행되는 보험이다. 

최근 기록적인 폭염과 예측 불가능한 기상이변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태풍(강풍),우박, 동상해,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안정적으로 농업활동에 종사할 수 있도록 총 보험료의 50%를 국고로, 지자체에서는 20%~30%를 지원하기로 했다. 농가에서는 전체 보험료의 20%~30 납입으로 농작물 재해보험을 가입 할 수 있어 부담을 덜었다. 또한, 보험료 납입은 카드결제도 가능해 더욱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원예 시설물 및 시설작물은 11월 말까지 연중 판매가 가능해 시설작물 재배 농가의 필요시기에 따라 언제든지 지역 농협을 통해 판매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재해보험 가입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알고자 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특화농업팀 또는 읍․면․동사무소 산업팀, 지역농협에 문의하면 된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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