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에 친화적인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고자 마련

이번 교육은 출산에 친화적인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으며, 직장인 예비부모와 조부모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매주 토요일에 진행됐다.
태아의 두뇌발달과 태교에 좋은 손바느질을 통해서 베냇저고리 등 신생아용품을 직접 만들어보고 예비아빠들도 함께 참여해 손싸개와 발싸개를 만들어 완성하는 이벤트도 추진했다.
아울러 수료식에 참가한 한 수강생은 “이번 교육으로 아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입을 배냇저고리 등을 손수 만들게 되어 예비엄마로서 뿌듯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남림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많은 시민이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적분위기를 공감하고 행복한 임신과 육아를 준비하는 예비부모들이 건강하게 아이와의 만남을 준비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 서부 김용환 기자 news700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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