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시의 역점사업인 시민공동체 정원 조성을 위한 무한상상 시민정원 사업과 연계해 시설인프라를 공동 활용하고 도시농업을 직접 체험하며 교육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하는 특화된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혁신적인 도시형 학습마을 모델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도시농업관련 교육이수자 및 자격증을 소지한 25명의 교육생이 선발되어 오는 10월까지 마스터가드너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갖추기 위한 80시간의 맞춤형 전문 교육을 받게 된다.
이용기 평생교육청소년과장은 “도시농업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함께 참여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고, 도심 속 자연친화적인 녹색학습마을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으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이 시민들의 삶과 연계된 생활밀착형 프로그램들을 통해 주민이 행복한 희망도시 의정부를 실현하기 위한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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