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부산시립시민도서관(관장 장원규)은 29일부터 11월 18일까지 12회에 걸쳐 도서관에서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민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민도서관은 뮤지컬 ‘꼼지와 왕콧구멍’, 비눗방울쇼 ‘버블스타의 하하버블쇼’, 인형극 ‘대박이와 아기돼지 삼형제’ 등 재미있고 흥미로운 공연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람을 희망하는 어린이는 이달 18일부터 25일까지 시민도서관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회당 선착순 130명을 모집한다.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신청해야 한다.
 
장원규 관장은 “이번 공연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 상상력을 키워주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 이상연 기자 ptlsy@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