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3일부터 4월 14일까지 1박 2일 동안 삼척의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현장 밀착 취재가 이루어져, SNS 서포터즈들의 생동감 있는 콘텐츠 생성 및 포털사이트 메인 탑 노출로 온라인 내 잠재관광객 유치 및 대내외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팸투어 첫째 날에는 축제 절정에 달하고 있는 삼척 맹방유채꽃 축제와 연계 국도 7호선을 따라 해양레일바이크, 해신당공원 등 해안 답사코스를, 둘째 날에는 시내권의 새천년해안도로와 이사부사자공원 및 국도 38호선을 따라 준경묘, 환선굴 등 내륙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 소규모 테마형 교육여행, 마이스 산업 등 관광객 눈높이에 맞는 관광상품을 개발․홍보․판매하기 위하여 파워블로거단, 한국관광공사 대학생기자단, 여행사 상품기획자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하고,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여 관광객들이 삼척시를 방문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동부 최돈왕 기자 news973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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